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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이 중복가입 되는지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혜택들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 조금이라도 많은 지원금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혜택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을 지급하고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1. 정부기여금 지원
청년계좌의 경우 연소득별 지원 방식에 차등을 두고 있으니, 아래 개인소득별 지원금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비과세 혜택
일반 적금의 경우 발생한 이자의 소득세 14% + 지방세 1.4%를 더한 15.4%가 세금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만기일시 지급식으로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3. 우대금리 제공
저소득층 청년 대상 일정 수준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청년희망적금 혜택
2022년 2월 21일 시중은행 11개에서 정식으로 출시된 상품으로, 청년의 자산관리 및 미래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저축장려금 추가지원과 더불어 이자소득 및 비과세가 지원되는 상품입니다.
1. 저축 장려금 지원
청년희망적금은 월 50만 원 한도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일반 적금과 차이점은 납입액에 따라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은행 이자에 더해 1년 차 납입액에 대해서는 2%, 2년 차 납입액에 대해서는 4%의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합니다. 앞으로 시중 금리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최대 9.3% 상당의 이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이자 소득 비과세 혜택
일반 적금의 경우 발생한 이자의 소득세 14% + 지방세 1.4%를 더한 15.4%가 세금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만기일시 지급식으로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3. 타 청년지원과 중복가입 가능
다른 청년대상 지원을 받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등과 중복가입이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비교
최종 만기액을 따져본다면, 이자가 청년희망적금과 동일한 6% 수준에서 결정된다는 전제하에 결과적으로는 올해 새로 나온 청년도약계좌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여금도 더 높을뿐더러, 복리식으로 불어나는 이자가 조금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가입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안타깝게도 두 개의 상품은 중복가입이 되지 않습니다. 사업목적이 유사한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국가에서 진행하는 사업일 경우 기존에 비슷한 혜택을 받고 잇었다면 다른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중복이 불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고 싶으신 분들이면 신청기간 전에 해지를 해야만 합니다.
특별 중도 해지 조건이 있으니 아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가입자의 사망
- 해외이주
- 퇴직
- 사업장 폐업
- 첫 주택구입
- 천재지변과 장기치표가 필요한 질병
마무리
조건은 은행별, 기간별로 계속 변동될 수 있는 점을 꼭 유의하세요.
가입 검토 시 꼼꼼하게 따져보고 비교해 보고 선택해 손해 보는 일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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